발전용 바이오중유, 석유대체연료로 전면 보급
발전용 바이오중유, 석유대체연료로 전면 보급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발전 등에 기여 □ 음식점에서 나오는 삼겹살 기름이나 폐음식물에서 나오는 기름 등은 현재 활용할 곳이 없어 대부분 버려지고 있는데, 앞으로는 화력발전소에서 중유(벙커-C유)를 대체하는 연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개선과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재 시범보급 중에 있는 바이오중유가 내년부터 전면 보급된다. ㅇ 발전용 바이오중유는 동·식물성 유지(油脂)*, 바이오디젤 공정 부산물 등 미활용자원을 원료로 제조한 연료로 중유를 대체하는 연료다. *육류가공업체, 음식점 등에서 배출되는 소‧돼지‧닭고기 기름(삼겹살유 등), 가정 배출 폐식용유, 탕유(동물성 회수유), 음식물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