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 204

환경부, 방향제·탈취제 등에서 안전·표시기준 위반 제품 적발

▷ 환경부, 일부 방향제·탈취제 등에서 안전·표시기준 위반 제품 적발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유해물질 함유 기준을 초과했거나 자가검사를 받지 않고 시중에 유통한 17개 업체 21개 제품을 적발하여 최근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에 따라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이며, 올해 상반기 안전·표시기준 준수여부 조사와 안전·표시기준 위반이 의심된다고 소비자가 신고한 제품이다. * 위해우려제품(23개 품목): 세정제,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자동차용 워셔액, 코팅제, 방청제, 김서림 방지제, 접착제, 다림질 보조제, 틈새충진제, 방향제, 탈취제, 물체 탈·염색제, 문신용 염료, 인쇄용 잉크·토너, 소독제, 방충제, 방부제, 살조제, ..

환경뉴스 2018.08.31

환경부 내년 예산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에 48.% 확대 편성

2019년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안 총 7조 5,877억 원 편성 2019년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이 2018년 대비 2,697억 원(3.7%) 증액된 7조 5,877억 원으로 편성되어 8월 3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2019년도 환경부 예산안은 전년도 6조 3,906억 원 대비 2,765억 원(4.3%) 증액된 6조 6,671억 원, 기금안은 4대강 수계기금 9,031억 원(△1.0%), 석면피해구제기금 175억 원(13.7%) 등 전년도 대비 68억 원(△0.7%) 감액된 9,206억 원으로 편성되었는데요.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은 변화된 정책여건과 높아지는 국민들의 환경개선 요구수준에 따른 국민 체감형 체질 개선입니다. 미세먼지·온실가스·화학물질 등 환경위해로부터 안심..

환경뉴스 2018.08.31

태양광·풍력 대규모 프로젝트 시동

태양광·풍력 대규모 프로젝트 시동 - 수출차 야적장 활용 최대 규모(100MW) 태양광 발전 협약식 - - 국산 풍력발전 설비로 이뤄낸 경주풍력 종합준공식 - □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풍력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 30.(목) ‘현대자동차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수행 협약식’과 경주풍력 종합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 우선 김현철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현대자동차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수행 협약식’에 참석하여 현대자동차, 한수원 및 울산시 관계자를 격려하고 협약식 개최를 축하했다. ㅇ 일시‧장소 : ‘18.8.30일(목) 13:00 ∼ 14:00, 울산 롯데호텔ㅇ 참석자 : 송병기 울산시 부시장, 하언태 현대차 대표이사,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현대커머셜 김병희 부사장 등 30여명ㅇ 현황 : 현대자동..

환경뉴스 2018.08.31

[보도자료]에너지전환포럼, 원자력학회 원전 여론조사 검토

에너지전환포럼, 원자력학회 원전 여론조사 검토 에너지전환정책에 대한 국민여론 자의적이고 왜곡된 해석 경계 에너지전환포럼은 한국원자력학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수행한 ‘2018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보고서’를 검토한 의견을 오늘(17일) 발표하면서 국민여론을 자의적이고 왜곡되게 해석하는 것을 경계한다고 언급했다.해당 여론조사는 ▲질문방식에 문제가 있었으며, ▲답변 해석도 편향적이며, ▲일회성 조사의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원자력학회의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국민여론이 마치 탈원전과 에너지전환정책을 반대하는 것으로 돌아선 듯이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의견이다. 현 정부의 탈원전에너지전환 정책은 당장 원전을 제로로 하자는 것이 아니라 한동안 원전을 이용하면서 서서히 줄여가는 정책이다...

환경뉴스 2018.08.29

낙동강 합천창녕보 고밀도 녹조 분석결과

▷ 합천창녕보, 8월 22일 유해남조류 1,264,052세포수/mL로 낙동강 역대 최고치 기록…긴 체류시간과 높은 수온의 영향 추정▷ 하류의 창녕함안보는 합천댐 환경대응용수 방류 영향 등으로 상대적 양호…상수원의 수돗물도 안전하게 공급 중▷ 태풍 '솔릭'과 이어진 강우영향으로 낙동강 녹조는 상당폭 완화 전망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난 8월 22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대표지점(보 상류 500m)에서 녹조(유해남조류)가 1,264,052세포수/mL을 기록함에 따라 이후 시료 분석이 완료된 8월 23일의 측정값까지 공개했다. 분석 결과, 8월 22일 기록한 낙동강 합천창녕보 고밀도 녹조는 4대강 역대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 2018년 이전 역대 최고치는 2015년 8월 17월 창녕함안보에서 기록(55..

환경뉴스 2018.08.29

남아시아 8개국에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 전수한다

▷ 한국수자원공사,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네팔 등 남아시아 8개국 에너지 부처 공무원 대상 '신재생에너지' 특별연수 실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한국국제협력단과 네팔, 인도 등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 8개국의 에너지 부처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리 연수'를 진행한다.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은 네팔, 몰디브, 방글라데시, 부탄,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인도, 파키스탄 등 8개국이 참여한 지역협력체로, 회원국의 인구를 모두 합하면 약 15억 명이 된다. 이들 남아시아 국가는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신..

환경뉴스 2018.08.29

8번째 친환경생활지원센터, 인천광역시에 연다

▷ '인천 친환경생활지원센터' 8월 27일 인천 예술회관역에 개소▷ 환경부·지자체·기업·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친환경소비 확산 활동 전개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인천 지역의 친환경소비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8월 27일 인천광역시 남구 예술회관역에 '인천 친환경생활지원센터'를 연다. 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친환경소비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정보제공, 친환경소비 교육·홍보, 지역 녹색제품 사업자와의 협력 사업 등을 수행하는 곳이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경기(안산)·부산·제주·충북·대전·세종 등 6곳에 문을 열었다. 올해는 지난 7월 광주광역시에 이어 8번째로 인천광역시에도 생겼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친환..

환경뉴스 2018.08.29

교통사고 극복한 반달가슴곰 KM53, 수도산 품으로!

8월 27일 오전 수도산에 방사, 지리산 외 방사로 반달가슴곰의 서식지 확대와 생태계 건강성 증진 기회로 삼기로 지난 5월, 교통사고를 당했던 반달가슴곰 KM53이 수도산으로 돌아갔습니다. 환경부는 반달가슴곰 KM53을 8월 27일 오전 김천시와 거창군에 걸쳐 위치한 수도산 일대에 방사한다고 밝혔는데요. KM53은 지난 5월 5일 수도산으로 향하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생초나들목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에서 왼쪽 앞다리 복합골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KM53은 양호한 예후를 보여 보행과 나무타기 등의 운동성 평가를 비롯해 방사선과 혈액검사 등에서 야생활동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사람에 대해서도 회피반응을 보이는 등 야생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

환경뉴스 2018.08.29

(산자부 해명자료)‘脫원전 세계적 추세’ 정부 주장, 현실과 달라(’18. 8. 20, 조선일보)

1. 기사내용 □ 세계 원전 설비와 원전 발전량이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탈원전이 전세계적 추세”라는 정부 주장과는 정반대 현상임 2. 동 기사에 대한 산업부 입장 □ 세계원자력협회(WNA)의 발표('18.8.15)에 따르면 전세계 가동원전이 1기 증가했으나, 이는 중국(18기 건설중), 동유럽‧러시아(11기 건설중) 등을 중심으로 원전 건설이 활발했기 때문이며, OECD 선진국에서는 원전 발전비중이 감소 중 ’16➡’17 아시아서유럽동유럽북미남미아프리카가동가능447기448기(+1)140(+3)131(-2)5012052신규건설61기59기(-2)404112(-2)2-운영중단3523----※ 괄호 안의 숫자는 ’16년 대비 증감..

환경뉴스 2018.08.29

(산자부 설명자료) 집단에너지 업계 '세제개편' 강력반발(파이낸셜뉴스, 8.22)

1. 기사내용 □ 발전용 LNG의 제세부담금을 kg당 91.4원에서 23원으로 줄였지만 열병합발전용 LNG는 개별소비세를 현행수준으로 유지 ㅇ 이에 열병합발전업계는 원가경쟁력 상실 우려로 어려움 토로 2. 동 기사에 대한 정부 입장 □ 정부(기재부·산업부·환경부 공동)가 ‘2018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발표한 발전용 에너지 세제개편은 환경오염 비용 등을 감안하여 발전용 유연탄 및 LNG의 ‘기본세율’을 조정하는 내용임 ㅇ 정부는 향후 협의를 통해 기본세율 조정 외에 개별소비세가 인하되는 발전용 LNG의 범위(열병합발전 포함 여부) 및제세부담금 조정폭, 수입부과금 조정 등 추가 입법사항을 ㅇ 개별소비세법 시행령․시행규칙,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에서 구체화할 예정임산자부 설명자료 바로가기

환경뉴스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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