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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IPCC 1.5 특별보고서에 대한 정부의 책임있는 노력 촉구 시민환경단체 공동성명서지구온난화의 1.5도 특별보고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성찰과 책임있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촉구한다2018년 10월 8일 — 지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 48차 총회의 주요 결과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되었다. 이번 총회가 “1.5도 특별보고서” 채택을 구체적인 목표로 했던 것은 2015년 파리 기후협정에서 지구 평균온도를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2도 상승 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억제 그리고 가급적 1.5도 이하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 바를 따르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금세기 내 온도 상승을 1.5도로 억제하지 않으면 2도 이상의 온도 상승과 파멸적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는 인식의 결과이기도 하다는 점이 중요하다...
조선일보 「4대강 사업 졸속이라 비판하더니... 똑같이 밀어붙이는 洑 개방」 기사에 대한 환경부 설명 □ 보도 내용 ① 선진국에서는 보 하나를 없애는 데 적어도 10년은 검토한다. 우리 정부는 이것을 1년 6개월~2년 만에 하겠다는 것이다. - 보 개방 영향을 과학적으로 모니터링한 뒤 처리 대책을 추후 결정하겠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보 수문을 상시 개방하거나 철거하는 것을 전제로 사업을 진척시키고 있다. ② 4대강 보 취수장 상당수가 2011년 4대강 사업 당시 수억~수십억원을 들여 취수장을 옮기거나 관로 연장등 보강 공사를 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자 또 상당한 비용을 들여 공사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③ 보를 철거하거나 상시 개방으로 보 기능을 무력화 할 경우 예상되는 부작용은 한 둘이 아니다...작년 5월 6개 보를 개방했으면서도 지하수위 저하 등에 대한 연구용역은 올 2월에야 시작됐다. ④ 여름 ..
가습기살균제 천식 피해 75명 추가 인정…총 679명 인정 ▷ 제10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 75명(폐질환 중복 3명 포함) 인정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월 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10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박천규)'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질환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640명(재심사 5명 포함)에 대한 천식피해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75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91명은 추가 자료를 확보한 후 판정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 195명이 천식 피해를 인정받았다. * '18.7.12일 판정자 중 자료 오류로 불인정 받은 1인을 인정으로 정정 포함 이번 의결로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피인정인은 총 679명*(질환별 중복 인정자 제외)이다. *..
4대강 16개 보 중 13개 보 개방 확대, 모니터링 강화한다 금강 및 영산강 모든 보 완전개방, 낙동강 7개 보를 취수제약수위까지 개방(4개) 또는 완전개방(3개), 한강은 이포보 개방 환경부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하던 4대강 16개의 보 개방과 '관측(이하 모니터링)'을 올해 10월부터 크게 늘립니다. 환경부는 그간 4대강 16개 보 중 10개* 보를 개방하여 그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으로 9개의 보가 개방되어 있습니다. *(완전개방 3개) 세종보, 공주보, 승촌보 (부분개방 6개) 강정고령, 달성, 합천창녕, 창녕함안, 죽산보, 백제보 (수위회복 1개) 상주보는 관리수위 회복 10월 중순 이후 금강 3개 보와 영산강 2개 보가 완전히 개방될 예정인데요. 특히 한강 3개 보(강천, 여주, 이포) 중 이포보가 10월 4일부터 처음으로 개방되며,..
태양광 폐패널 등 미래 폐기물 재활용 체계 마련 생산자책임재활용제(EPR) 도입, 재활용 방법·기준 마련, 전문 재활용업체 육성 등 태양광 폐패널에 대한 재활용 체계 구축 환경부는 태양광 폐패널 등 23개 품목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을 확대 적용하고, 전기차 폐배터리·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의 방법·기준 등을 마련하는 내용의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및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0월 4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합니다. ※ 전자제품 생산자책임재활용(ERP) 대상 품목 확대: 27종(기존)+23종(확대)→ 50종 입법예고되는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및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태양광 패널 등 23종의 전자제품을 생산자책임재활용제(EPR) 및 ..
청소년기후소송단, IPCC 1.5도 특별보고서 채택을 위한 행동 청소년기후소송단, IPCC 1.5도 특별보고서 채택을 위한 행동 "청소년, 기후변화를 말하다" 에 다녀왔습니다. 2018년 10월3일(수) IPCC 총회 송도컨벤시아 앞 "우리는 제대로된 기후정책을 원한다.""봄, 가을을 돌려줘요""1.5도 사수하자""We want clear Sky without fine dust !!!""재난 걱정없는 세상을 원합니다.""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1.5도 채택을 위한 태그 #SR15아리랑 공연노란우산 1.5도 퍼포먼스
국민의 눈으로 환경문제 해결…환경공단 아이디어 공모 ▷ 한국환경공단, 10월 1일부터 한달간 대기, 물, 자원순환, 생활환경, 불합리한 관행 등 5개 분야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선정된 아이디어는 환경공단 혁신계획 포함, 실행부서 지정 등 실제 경영에 직접 반영할 예정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국민의 시각으로 환경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보다 나은 한국환경공단(K-eco)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단순한 민원이나 기존 국민 제안과 같은 소극적인 형식의 의견 청취가 아닌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공단은 이를 위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한국환경공단 혁신 추진계획'에 포함하고, ..
환경부-국토부,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해 손잡는다 ▷ 양 부처 차관을 의장으로 하는 국가계획수립협의회 10월 2일 발족▷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정계획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수립 시기 일치 및 양 부처 국가계획의 통합관리 강화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월 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양 부처 차관(환경부 차관 박천규, 국토부 제1차관 손병석)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제1차 국가계획수립협의회(이하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 양 부처는 민간 전문가 16인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 제5차 국토종합계획 추진계획 △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정계획 추진계획 △ 국가계획수립협의회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일시/장소 : ‘18.10.2(화) 16:00 /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3층 대회의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