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 204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충전인프라 강화 및 관리체계 개선

▷ 전기차 이용자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누구나 찾기 쉬운 공공기관 중심으로 고속 급속충전기 보급을 확대▷ 충전기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사용 편의성 제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5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충전인프라 강화 및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환경부는 전기차 5만 대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이용에 필수적인 충전인프라의 현황과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사항들을 점검하여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방안에 앞서 환경부가 올해 9월 국민 2,6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기차 불편 요인으로 충전..

환경뉴스 2018.10.26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배출 현장 특별점검'

2018년 하반기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 특별점검 환경부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10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산림청,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을 특별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불법소각, 건설공사장, 대기배출사업장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다량배출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감시하여 불법행위로 인한 국민의 건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인데요. 올 상반기 특별점검에서는 전국의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 총 5만 7,342곳을 점검하여 총 4만 6,347건을 적발하고 377건을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한 바 있습니다.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 대응 위해, 불법소각, 건설 공사장 날림(비산)먼지, 대기배출사업장 등 전국 일제 점검 올해 하반기 미..

환경뉴스 2018.10.26

조선일보 18.10.22 "줄이고 또 줄이고...정부, 태양광 발전 비용 축소 의혹" 기사에 대한 산자부 설명

1. 기사내용 □ 정부의 원전 비중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 보고서에서 태양광 발전 비용을 의도적으로 축소 * 동 보고서에서 국내 여건상 구축이 불가능한 30MW 이상 태양광 발전소를 기준으로 건설비용을 계산하였으며, 산업부 고위급 인사와 논의한 이후 태양광 발전 외부 비용을 보고서에 포함하지 않기로 하였음 2. 동 기사에 대한 정부 입장 □ 전기연구원에서 작성한 ‘균등화 발전원가 해외사례조사 및 시사점 분석’ 보고서의 태양광 건설비용은 30MW가 아닌 1MW*를 기준으로 작성 * ‘18.9월말 기준, 전국에 1MW이상 태양광 발전소 620곳이 운영 중 ㅇ 산업부가 실시한 태양광 발전소 지원사업 시장조사는 공동주택에 설치하는 30kW 사업을 기준으로 작성, 용도·규모 면에서 일반 발전사업..

환경뉴스 2018.10.25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대비, 전국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환경부,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273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적으로 단속 환경부는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에 대비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273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초과 차량을 집중 단속합니다. 이번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의 특징은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도는 경유 차량에 집중하고, 환경부는 수도권 휘발유 차량의 배출가스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는데요. 특히, 시도에서는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 경유차량,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외 버스, 학원차량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합니다. 전국 17개 시도는 차고지, 버스터미널, 도로변 등 265곳에서 경유차를 정차시킨 후 매연측정 장비를 활용하여 매연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하는데..

환경뉴스 2018.10.23

중부발전/서부발전 국정감사 질의 응답 - 국감에서 찌레본 3호기 중단하였다고 밝혀

찌레본 1호기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 현황이산화황 SO2 227ppm 으로 한국대비 9배이산화질소 NO2 404ppm 으로 한국대비 16배먼지 29 mg/Sm3 으로 한국대비 9.6배대체 대한민국이 동남아시아 국가에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2022년 미국 균등화 발전원가석탄 130.1 달러/MWh, LNG 49 달러/MWh, 태양광 63.2 달러/MWh2025년 영국 균등화 발전원가석탄 136 유로/MWh, LNG 82 유로/MWh, 태양광 63 유로/MWh2030년 한국 균등화 발전원가석탄 100.1 원/kWh, LNG 98.7 원/kWh, 태양광 66~88.03 원/kWh앞으로 석탄은 비싸지고 재생에너지는 싸집니다.이래도 석탄에 계속 투자하실 건가요?미세먼지, 온실가스 주범 석탄발전 투자 당장 중..

환경뉴스 2018.10.22

민-관 손잡고 1회용컵 전용 수거함 설치·운영

▷ 서울 종로구, 용산구 등 17곳에 1회용컵 전용수거함 설치▷ 환경부, 10월 16일 서울시-스타벅스-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1회용컵 전용 수거함 설치 제막식 진행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서울특별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10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더종로알점 앞에서 1회용컵 전용 수거함 설치 제막식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1회용컵 전용수거함 설치는 올해 5월 체결한 환경부-커피전문점과의 자발적 협약에 따른 것이며, 1회용컵의 길거리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서울시-스타벅스-자원순환사회연대가 힘을 모은 것이다. 환경부는 1회용컵 없는 길거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정책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서울특별시는 기초지자체와 협의해 ..

환경뉴스 2018.10.16

한국경제 10월10일 "탈원전 정책 직격탄 맞은 한전...2년 뒤엔 순이익 80% 급감 쇼크" 기사에 대한 산자부 설명

1. 기사 내용➀ 2020년 한전 당기순이익 전망치가 ’16년 기준 3조 1,541억원에서 ’18년 기준 6,904억원으로 대폭(2조 4,637억원) 감소➁ 탈원전정책 때문에 한전 등 에너지기업의 수익성 악화(’17년 당기순익 2조 7,148억원 → ’18년 당기순익 3,710억원으로 감소 예상)③ 한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가 의도적으로 정비일수를 늘려 원전 이용률을 하락시킴 2. 동 기사에 대한 산업부 입장 □ 동 기사의 2020년 한전 당기순익(별도기준) 차이는 ’16년에 전망한 20년 재무전망’과 ‘18년에 전망한 20년 재무전망’을 비교한 값으로, ㅇ 양 전망치 사이에는 2년이라는 시차가 있어서, 그 기간 동안 발전연료 세제 조정, ..

환경뉴스 2018.10.16

조선일보 10월15일 "親與조합 3곳이 태양광 보조금 40% 차지" 기사에 대한 산자부 설명

1. 기사내용 □ 지난해 전국 48개 업체에 지원된 국고 예산 중 43%를 친여 성향의 태양광 협동조합에 지급, 친여 성향 협동조합에 보조금 몰아주기 감사 필요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입장 □ 미니태양광 사업은 베란다에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국민에게 총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조금 지원대상은 일반 국민임* 총 사업비 구성비율 : 국비 25%, 지자체 50%, 국민 자부담(설치희망자) 25% □ 또한,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국민이 각 지자체에서 선정한 보급업체 중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계약을 맺고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임 ㅇ 지자체가 특정 협동조합에 물량이나 보조금을 몰아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며 업체의 사업역량에 따라 실적 편차 발생 가능 보도자료 바로가기

환경뉴스 2018.10.16

"이거라도 해야 안심" 지구살리기 우공이산 캠페인 1탄

올해 사용할 수 있는 지구 (생태)자원은 8월 1일부로 모두 소진 했다고 합니다.이 날을 지구 용량 초과의 날(오버슛데이, https://www.overshootday.org/) 이라고 합니다.올해 최강의 폭염을 전세계적으로 경험했습니다. 올 겨울은 혹한이 예상됩니다.이 모든 것이 산업화 이후 인간이 내뿜은 온실가스 덕이라고 하네요.누가 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나 찾아보니 석탄 발전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석탄 발전은 지긋지긋한 미세먼지의 주범이기도 하고요.'탈석탄'을 노래 부르고 있지만,요즘들어 '탈석탄'만을 외친다고 해결될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산업화이후 세계인구는 급속도로 늘고 있는데,이 모든 사람들이 대한민국처럼 산다면 지구가 3.3개 필요하다고 하네요.이 문제는 어쩜 ..

환경뉴스 2018.10.15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