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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안전·표시기준 위반 14개 위해우려제품 회수 ▷ 환경부, 신고받은 부적합 의심 제품 조사한 결과, 물질별 함유기준 초과 및 자가검사 불이행 14개 제품 적발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유해물질 함유 기준을 초과했거나 자가검사를 받지 않고 시중에 유통한 14개 업체 14개 제품을 적발하여 최근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에 따라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이며, 소비자들이 안전·표시기준 위반이 의심된다고 올해 상반기 환경부에 신고한 워셔액 등 14개 제품이다. * 위해우려제품(23개 품목): 세정제,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자동차용 워셔액, 코팅제, 방청제, 김서림 방지제, 접착제, 다림질 보조제, 틈새충진제, 방향제, 탈취제, 물체 탈·염색제, 문신용 염료, 인쇄용 잉크·토..
1회용 봉투 사용은 억제하고↓ 재활용은 강화↑ 대규모점포·슈퍼마켓에 대해 1회용 봉투 사용 원천 금지 도입, 제과점은 1회용 봉투 무상제공 금지 대상에 추가 현재 전국 대형점포 및 슈퍼마켓에서 시행 중인 1회용 봉투 사용에 대한 제한이 강화됩니다! 환경부는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1회용 봉투의 사용을 억제하고 생산자책임재활용 품목에 비닐 5종을 추가하는 내용의 '자원재활용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8월 2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하는데요. 이번 개정안은 올해 5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입니다. '자원재활용법'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인당 연간 사용량이 414장에 이르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 ※ '10년 ..
폭염대응, 기후변화 적응 관점에서 지역별 여건과 역량 고려돼야 ▷ 환경부, 8월 전국의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취약성 분석결과 공개 지역별로 편차 나타나▷ 기후변화로 일상화된 폭염, 기후변화 적응 관점에서 지역별 맞춤형 대책과 중·장기적으로 근본적인 피해저감 노력확대 필요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범정부적으로 폭염 대응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지원을 위해 전국 시·군·구 기초지자체별로 8월 '폭염 취약성 지수'를 분석하여 공개했다. '폭염 취약성 지수'는 1개월 기상전망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되었으며 환경부 누리집(http://www.me.go.kr)에서 8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수는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발생 및 대응 취약성 정도를 기초지자체별로 상대적으로 평가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폭염 취약성 지수 분석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
발전기·송풍기 등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소음도 관리한다 ▷ 저주파 소음 영향의 판단기준, 관리절차 등을 정한 가이드라인 마련▷ 저주파 소음 영향 시 사업장에 소음원별 저감대책 권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발전기, 송풍기 등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소음'을 관리하기 위한 '지침(가이드라인)'을 최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저주파 소음'이란 음파의 주파수 영역이 주로 100㎐ 이하인 소음을 말하며 '웅'하는 소리로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 주파수: 음파가 1초에 진동하는 횟수로서 헤르츠(㎐)로 표시하며, 통상 20㎐~20,000㎐를 가청 주파수라고 함 이번 가이드라인은 그간 소음 대책이 주로 중·고주파 대역에 초점을 두어 관리된 경향이 있어, 산업기계나 풍력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대역의 발생 소음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에서는 독일, 덴마크..
2016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6.5% 증가, 그룹1 발암성물질 17.6% 감소 2015년 대비 3,516톤(6.5%) 증가한 5만 7,248톤 배출 2016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환경부는 3,73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6년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2015년 대비 6.5% 증가한 5만 7,248톤의 화학물질이 대기, 수질등의 환경으로 배출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전년에 비해 화학물질 취급량은 2,007만 톤(1억 7,212만 톤→1억 9,219만 톤), 배출량은 3,516톤(5만 3,732톤→5만 7,248톤)이 각각 증가했으나, 배출률*은 약 5% 감소(0.0312%→0.0298%)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배출률 : 화학물질 취급량 대비 배출량(%) * 연도별 배출률(%) 추이 : 0.0350('10)→0.0347('11)→0.0323..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서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협력 ▷ 7월 31일, 댐 수면에 설치하는 수상태양광 개발 협력 위한 협약 체결▷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교류와 공동투자재원 조성 계획▷ 국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잠재자원 개발 활성화 기대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7월 31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한국수자원공사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및 공동투자재원 조성 ▲ 수상태양광 공급인증서의 거래 ▲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등이다. 수상태양광은 댐과 호수 등의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수면을 활용했기 때문에 위치 선정과 건설비 부담이 적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
저탄소 여행의 즐거움, 저탄소 생활수칙 5가지 ▷ 환경부, 8월 한 달간 여름철 기후변화 대응·적응 캠페인 '버스타고 떠나는 바캉스' 추진▷ 서귀포시와 시티투어 버스 활용하여 '기후변화 체험 연극버스' 운영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연간 전력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한 달간 여름철 기후변화 대응·적응 캠페인 '버스타고 떠나는 바캉스'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름휴가 보내기를 주제로 하며, 휴가기간 동안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저탄소 생활수칙 5가지를 제안한다. 저탄소 생활수칙 5가지는 ▲ 휴가 출발전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 여행경로 정확히 알기 ▲ 버스, 기차, 자전거 등을 이용해서 여행하기, ▲ 휴가지에서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 재활용품 분리배출..
미세먼지 정보 쉽게 파악 '우리동네 대기정보' 앱 새단장 ▷ 지리정보시스템 기반으로 미세먼지 실시간 현황을 비롯해 주의보 및 경보 기능 등을 탑재▷ 시각화를 통한 가시성 향상,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에 중점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사용자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여 새로 개편한 '우리동네 대기정보'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을 7월 3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우리동네 대기정보' 모바일 앱은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오존 등의 대기 정보를 비롯해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의 색깔을 다양화하여 가시성을 향상했고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어 빠르고 정확하게 주변 대기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을 통해 지리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