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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국립생태원, '생태로 읽는 독도 이야기' 발간 ▷ 생태 외에 사회·문화적 내용도 담아 독도에 대한 관심 높여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독도의 생태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생태로 읽는 독도 이야기(이하 독도 이야기)'를 8월 15일 발간한다. '독도 이야기'는 국립생태원의 생태 조사 연구 지역 중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나 대상을 선정하여,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도서 시리즈 중 첫 번째 도서다. 국립생태원은 첫 번째 기획도서 시리즈 주제로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토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를 선정했다. 전체 3장으로 구성된 '독도 이야기'는 기본적인 개요, 생태정보, 사회·문화적인 내용을 담았다. 첫 번째 장 '독도를 담다'는 지형, 주요 시설 등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 장인 '독도에..
(해명자료) 1만원 찔끔 할인 ‘폭염 전기료’, 원전 작년만큼만 돌렸어도 3만원 더 깎을 수 있었다 등 (8.11, 조선일보) 1만원 찔끔 할인‘폭염 전기료,’원전 작년만큼만 돌렸어도 3만원 더 깎을 수 있었다 1. ‘누진제 한시 완화 대책이 찔끔 인하, 생색내기’에 대해 ㅇ 8.9일 이미 보도 설명한 바와 같이, 스마트미터(AMI)가 설치된 전국 32개 아파트단지, 2만 3천 가구의 7.8~8.7일(폭염일 23일 포함) 전기사용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 전년 동기대비 전기사용량이 증가한 가구의 평균 전기사용 증가량은 93kWh로 나타났는데, - 이는 이번 주택용 누진제 한시 완화대책에서 추가 확대된 구간별 100kWh와 비슷한 수준임 ㅇ 이번 한시지원 대책으로 누진 2단계 이상에 속해 있는 1,512만 가구(전체의 65%)가 평균 19.5% 요금할인 혜택을 받으며 가구별로는 최대 2만 7천원(26.7%)까지 할인을 받음 2...
환경부, 4대강 물문제 해결을 위한 순회토론회 개최 영산강-섬진강 토론회(8월 10일)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전문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4대강 유역 순회토론회 한 달간 개최 환경부가 4대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해 '4대강 유역 순회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환경부는 통합물관리비전포럼과 공동으로 유역 물 문제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 10일 영산강-섬진강 유역을 시작으로 9월까지 한 달 동안 4대강 유역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토론회는 유역환경청, 통합물관리비전포럼 유역분과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대표적인 '유역 물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됩니다. 토론회와 함께 환경부 장관과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물관리 정책간담회'도 추진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유역 물문제 해소를 위한 협조방안을 논의할 ..
영풍제련소 인근 낙동강 토양오염 조사결과 영풍제련소 인근 낙동강 토양오염 조사결과카드뮴 하천 토양오염 우려기준치의 179배, 비소 34배, 납 33.7배 … 환경운동연합 성명서 바로가기
환경부-산림청, 지속가능한 자연을 위해 손잡는다 ▷ 양 기관장이 주재하는 정책협력 협약식 8월 8일 개최▷ 재생에너지 환경성·재해안전성 제고, 국가보호지역 확대, 고산지역 취약생태계 관리 협력 등 환경·산림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이행체계 구축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월 8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책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김재현 산림청장이 주재했으며, 환경부와 산림청의 첫 번째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자연환경을 비롯해 산림 분야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서로의 정책수단을 연계해 ① 긴급현안, ② 상생협력, ③ 공동대응 등 3대 협력분야 6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먼..
내년 2월부터 미세먼지 특별법이 본격 시행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 인증 신설 내년 2월부터 미세먼지 특별법이 본격 시행됩니다.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법적 기반이 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 제정·공포안이 8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2019년 2월부터 시행하게 되는데요. '미세먼지 특별법'은 지난해 신창현, 강병원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안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대안으로 통합·조정한 후 7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거쳐 8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 비상저감조치 법적근거 마련 '미세먼지 특별법'은 그간 수도권 공공·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시행 중이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는데요. 시·도지사는 ..
전기차 이용 불편 해소 위해 '환경부-8개 민간충전사업자 충전시설 공동이용 시작' 환경부 회원카드로 민간충전사업자 충전시설을, 민간충전사업자 회원카드로 환경부 충전시설을 8월 6일부터 서로 이용 가능 (※ 8개 민간사업자간 상호 호환 이용은 10월부터 가능 예정) 8월 6일부터 환경부와 8개 민간충전사업자의 충전시설 공동이용이 가능해집니다. 환경부는 각 충전사업자별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는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8개 주요 민간 충전시설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시설 공동이용 체계 구축 이행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 대영채비(주), 에버온(주), 지엔텔(주), (주)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케이티(주), 파워큐브(주), 포스코아이씨티(주), 한국전기자동차충전서비스(주) 협약의 후속 단계로 환경부는 먼저 환경부와 8개 민간충전사업자 간 충전시설 ..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벤조피렌 등 8종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허용기준 신설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 암모니아 등의 일반대기오염물질과 수은, 카드뮴 등 특정대기유해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이 평균 30% 가량 강화됩니다! 환경부는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의 관리대상 확대, 배출허용기준 강화, 8종의 특정유해대기물질 배출허용기준 등을 신설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40일 동안 입법예고하는데요~ 이번 개정안*은 전국 약 5만 7천개의 일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적용됩니다. * '석탄발전' 등 다량배출 사업장의 배출허용기준은 기 공포('18.6.28, '19년 시행) **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별표3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별표8〕사업장 배출허용기준 도서지역 발전소 등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