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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매혹과 냉혹함의 공존, 벌레잡는 식물 이야기 특별전
폭염에 따른 국민피해 최소화 공동 대책 ▷ 농작물(2,909ha), 가축(572만마리), 수산물(152만마리) 피해 ⇒ 축사 냉방장치, 급수예산 긴급 지원▷ 수급조절물량 탄력적 방출, 조기 출하 등을 통해 추석·김장철 물가에도 대비▷ 댐 간 연계운영, 수원 대체 공급, 제한·운반급수 실시 등 가뭄관리 철저▷ 취·정수대책 강화 및 현장점검, 낙동강 상류댐 방류 등을 통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16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주재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폭염 관련 현안 점검 및 대응의 일환으로 「농축수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 안정대책」과 「가뭄 및 녹조 대응」을 심의·확정했습니다. * 참석 : 국무총리(주재), 교육부·문체부·농식품부·환경부·고용부·해수부 장관, ..
(설명) 2018년 8월 16일 조선일보(종합10면)에 보도된 「세종보 물 83% 줄고, 녹조 악화... 달성보 등 7곳 발전 중단 」 기사에 대한 해명 □ 보도 내용 ① 유해 독소를 내뿜는 남조류 개체수가 수문 개방 이후 는 곳도 있음...보 수문을 열어 유속을 빠르게 하면 녹조가 감소할 것이라는 환경부 예측과는 정반대 현상 ② 정부 내에선 "철거되는 보가 여럿 있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음 □ 설명 내용 ○ 수문을 개방하지 않아 저수량이 풍부한 경우에도 녹조 상황이 악화*되는 등 개방에 의한 저수량 감소만으로 세종보 녹조가 악화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움 * 세종보의 경우와 같이 수계 최상류에 위치한 낙동강 상주보, 낙단보는 개방하지 않아 수량이 풍부함에도 최근 5만셀~9만셀/mL이상의 남조류가 출현 ○ 세종보는 다른 보에 비해 저수용량*이 적어 지류의 수질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음 * 세종보 저수량(5.7백만m3)은 나머지 15개보 평균 저수량 ..
북한에서 사용하는 식물명, 절반이 남한과 달라 ▷ 북한의 '조선식물지'와 국립생물자원관의 '국가생물종목록' 비교 검토 결과, 식물 3,523종 중 1,773종 식물명 남한과 달라▷ 생물다양성 분야 남북 협력 추진 및 식물명 통일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북한에서 사용하는 식물 이름의 절반 가량이 남한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북한 지역의 식물 3,523종이 담긴 '조선식물지'를 '국가생물종목록*'과 비교한 결과, 북한에서는 작약이 함박꽃으로, 자도나무는 추리나무로 불리는 등 약 50%인 1,773종의 식물명이 남한과 다르다고 밝혔다. ※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 개관 이래 매년 신종·미기록종 등이 담긴 '국가생물종목록'을 매년 연말 발표하고 있음 '조선식물지'는 북한 식물학자(임록재 박사 ..
1회용품 줄이기 참여 매장에 식기세척기·머그컵 지원 ▷ 환경부-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식기세척기·머그컵 증정행사 개최▷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참여업체 매장에 식기세척기 74대, 머그컵(통컵) 2만여 개 지원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사장 황종수)은 8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디야커피 종로3가점에서 식기세척기 및 통컵(머그컵) 증정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다회용컵 사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공제조합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식기세척기 74대와 머그컵 2만여 개를 지원하기로 뜻을 함께 하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공제조합은 이디야커피와 빽다방 가맹점 ..
(설명자료)한전 상반기 영업적자 및 에너지전환에 대한 산업부 입장 1. 배경□ 한전 상반기 영업적자가 에너지전환(원전의 단계적 감축)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음 2. 산업부 입장 □ 해당 기사는 한전의 상반기 적자가 ‘탈원전’ 때문이라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 ㅇ 상반기 원전 이용률이 낮은 것은 정부가 인위적으로 원전 가동을 중지했기 때문이 아니라, 격납건물 철판부식, 콘크리트 공극 등 과거 건설 원전의 부실 시공에 따른 보정 조치 등으로 인해 원전 정비일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며, 이는 에너지전환 정책과는 무관함 * 격납건물 철판(CLP; Containment Liner Plate) 부식 발견 원전 총 9기, 콘크리트 공극, 철근 노출 등 발견 원전 총 11기 □ 원전 정비일수가 증가한 가장 큰 원인은 가동원전 전체*를 점검(‘16.6..
(해명자료) 탈원전 리스크 불거진 한전, 적자 피해 어디서 보상받나(8.15, 한경) 1. 기사 내용□ 작년 하반기 총 24기의 원전 중 10기를 멈춘데 이어 올해엔 최대 13기나 정지했음. 작년과 올해는 새정부의 ‘탈원전 선언’외에 다른 변수가 없었음 □ 정부가 탈원전을 고수하는 한 한전의 적자 및 부채는 누적될 것이란 분석도 나옴2. 동 기사에 대한 산업부 입장 □ 작년과 올해 다수의 원전이 정지된 것에 새정부의 ‘탈원전 선언’ 외에 다른 변수가 없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ㅇ 다수의 원전이 정지된 것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전혀 무관하며, 격납건물 철판부식, 콘크리트 공극 등 과거 건설 원전의 부실 시공에 따른 보정 조치 등으로 인해 원전 정비일수가 증가했기 때문임 * 격납건물 철판(CLP; Containment Liner Plate) 부식 발견 원전 총 9기, 콘크리트 공극, 철..
폭염기간 녹조대응…환경부-지자체 수돗물 안전 확보 ▷ 폭염 지속으로 8월 10일 기준 낙동강 등 7곳 조류경보 발령 중▷ 폭염에 따른 녹조 확산에 대비하여 먹는물 안전대책 철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낙동강 등 일부 상수원에 녹조(남조류)가 증가하고 있으나 지자체와 함께 철저한 정수처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10일 기준으로 기존 조류경보가 발령 중인 3곳(낙동강 강정고령, 창녕함안, 영천호)을 비롯해 4곳(낙동강 칠곡, 대청호 문의수역, 안계호, 운문호)이 지난 8월 8일 추가되어 상수원 7곳에서 조류경보*가 발령 중이다. * 남조류 과잉발생에 대비하여 조류경보 운영 중(전국 주요 상수원ㆍ친수활동구간 28곳) ※ (조류경보 발령기준) 2회 연속 기준초과 시 경보발령 - 1단계('관심'): 유해남조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