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수질 원격감시장치(TMS) 조작 및 하수 무단방류한 공공 하·폐수처리장 등 8곳 적발하여 수사결과 검찰 송치▷ 포천시 산하 A하수처리장 위탁운영업체는 5년간 수질 TMS를 2만회 이상 상습적으로 조작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환경사범 기획수사를 통해 약 5년간 수질 '원격감시장치(Tele Monitoring System, 이하 TMS)'의 기록을 상습적으로 조작한 포천시 A하수처리장 등 전국 8곳의 공공 하·폐수처리장을 적발하고 관계자 26명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공공 하·폐수처리장을 유형 별로 살펴보면 수질측정 상수값 임의변경 1곳, 시료 바꿔치기 2곳, 영점용액 바꿔치기 1곳, 최대측정가능값 제한 1곳 등 TMS를 조작한 5곳과 미처리 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