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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물놀이 "음주가 가장 위험"

▷ 2013~2017년 여름철 국립공원 전체 익사사고 6건 중 5건(83%)이 음주 후 물놀이 사고▷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반드시 지켜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들이 물놀이를 할 때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최근 5년(2013년~2017년)간 여름철(7월~8월) 휴가기간 내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물놀이 익사사고 6건을 분석한 결과, 음주 후 물놀이로 인한 익사가 5건(83%)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 때 찬물에 들어가면 늘어났던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여 심장에 부담을 줘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안전한..

환경뉴스 2018.07.16

(산자부해명자료)“4차 산업혁명發 전기수요 느는데... 정부는 전망치 축소” (7.12, 조선비즈)

1. 기사내용 󰊱 정부는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할 근거를 만들기 위해 2030년에 필요한 전력수요를 낮췄음 󰊲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전력수요가 늘어날 전망이지만, 정작 정부계획에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음 산업부는 올여름 최대전력 수요를 8,830만kW로 예상했는데, 이는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전력수요가 빗나간 것으로 탈원전정책과 잘못된 전력수급 전망이 전력수급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 제기 지난해 여름에는 원전 8기가 정비로 가동 중단됐지만, 올 여름에는 6기만 정비가 예정되어 있어, 결국 전력수요가 몰릴 때에는 원전 가동을 늘릴 수밖에 없음을 정부가 자인한 셈 정부가 탈원전 정책의 타당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겨울 수요감축요청제도(DR) 남발2. 동 보도..

환경뉴스 2018.07.16

도시형 태양광, 산업단지 공장 지붕은 신재생발전소

도시형 태양광, 산업단지 공장 지붕은 신재생발전소!-“산업단지 협동조합형 태양광”조합 발대식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7.13.(금) 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에서 에너지공단, 산업단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및 입주기업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태양광 협동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ㅇ 이번 행사는 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 김해 나전 농공단지, 광주 평동 산업단지 등 3개 단지의 25개 입주기업 지붕을 활용하여시범사업(약 7MW 규모) 추진을 위한 협동조합 발대식으로,ㅇ 공장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 이용을 확대하여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2년까지 3.2GW로 확대할 계획이다. □ 백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 협동조합 발대식은 우리 국민과 기업, 그리고 지역이 에너지전환에..

환경뉴스 2018.07.16

아시아-태평양 국가, 기후기술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아시아-태평양 국가,기후기술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2018 CTCN 아시아-태평양 NDE 지역포럼’ 개최 --기후기술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증대를 위해 기후기술주간(7.16~20) 운영 - ◇ ‘2018 CTCN 아-태 NDE 지역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하여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실천방안 논의 후 ‘서울 기후이니셔티브’ 발표◇ 「2018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 개최 등 기후기술주간을 운영하여 국내 기후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홍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유엔 산하 CTCN*과 함께 ‘2018 CTCN(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아시아-태평양 NDE** 지역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Climate Technology Cent..

환경뉴스 2018.07.16

가습기살균제 피해 85명 추가 인정…총 607명 인정

▷제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 37명, 태아 2건, 천식 49명(중복 3명 포함) 등 85명 인정▷7월 23일부터 천식질환 신규 신청 접수 개시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7월 1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안병옥)'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질환, △태아피해, △천식질환 조사·판정 결과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626명(재심사 121명 포함)에 대한 폐질환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고, 37명(재심사 10명 포함)을 피인정인으로 의결했으며, 태아피해는 8건 중 2건을 인정했다. 또한 2,606명(재심사 12명 포함)에 대한 천식피해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49명(재..

환경뉴스 2018.07.14

자생 거미류 독, 사냥방식에 따라 기능적 특성도 달라

▷ 국립생물자원관, 거미의 사냥방식에 따른 독의 기능적 특성 차이 밝혀▷ 거미 독에서 항균 소재 등으로 활용 가능한 신규 펩타이드 2종 발견 별늑대거미, 긴호랑거미 등 자생 거미류의 독(毒)이 사냥방식에 따라 세포막 파괴, 마비 등 기능적인 특성이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러한 거미 독에서 항균 소재 등으로 쓸 수 있는 신규 펩타이드 2종도 발견됐다. ※ 펩타이드: 아미노산이 연결된 작은 단백질로 효소, 항체 등 다양한 기능과 구조를 가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동국대 성정석 교수팀과 공동으로 '자생생물 유래 독성물질의 유용성 탐색' 연구 사업을 진행한 결과, 자생 거미류의 사냥방식에 따라 독의 기능적 특성과 그 쓰임새가 다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거미가 ..

환경뉴스 2018.07.14

생물다양성법 개정안 입법예고…생태계서비스 증진

▷ 생태계서비스의 정의 신설, 측정 및 가치평가의 도입ㆍ지원 근거 신설 등을 담은 '생물다양성법' 개정안 7월 13일 입법예고▷ 생물다양성협약 등 국제적 흐름에 맞춰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생태계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7월 1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물다양성법' 개정안은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여 향후 생물다양성을 지속가능하게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생태계서비스의 정의와 기본원칙을 명시했다. 개정안은 생태계서비스를 생태계가 사람을 포함한 생물의 생존에 기여하는 혜택으로 규정하며, 모든 국민이 널리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제..

환경뉴스 2018.07.14

교통량 통제에 따라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농도 낮아져

▷ 서대문구 연세로 교통혼잡 지역(신촌역)과 인접한 대중교통 전용지구(유플렉스)의 미세먼지 농도 9일간 비교 분석▷ 교통량 통제에 따라 미세먼지(PM2.5) 7%(51.2→47.6㎍/㎥) 낮고, 유해물질인 벤젠과 1,3-부타디엔의 농도 31~36% 떨어져 같은 지역이라도 교통량을 통제함에 따라 미세먼지(PM2.5), 벤젠 등의 유해물질 농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올해 4월 24일부터 9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일대의 교통혼잡 지역인 신촌역과 이 곳의 북쪽에 인접한 대중교통전용지구 유플렉스 광장을 대상으로 대기질을 비교 측정한 결과, 교통량에 따라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이하 VOCs) 등의 농도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 측..

환경뉴스 2018.07.14

(환경부 해명) 7월12일 서울신문 기사 "기업 온실가스 17억 7713만t 배출 허용…年 추가비용 4조 5,000억"

(해명) 2018년 7월 12일 서울신문에 보도된 "기업 온실가스 17억 7713만t 배출 허용…年 추가비용 4조 5,000억"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 내용 ○ 발전사 등 26개 업종은 전과 달리 할당량의 3%를 돈을 주고 구매해야 해서 연 4조 5,000억 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 해명 내용 ○ 유상할당분은 기업이 의무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배출권이 부족할 경우 경매를 통해 구매하며, 그 비용은 연간 최대 1,7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음환경부 해명자료 바로가기

환경뉴스 2018.07.12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총량안 3년간 17억 7,713만 톤

▷ '제2차 계획기간(2018∼2020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에 대한 공청회 개최▷ 제1차 계획기간(2015∼2017년) 배출권은 1,500여만 톤(0.93%) 여유로 잠정 분석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2차 계획기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이하 할당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발전사, 철강업체 등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업체*들의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됐다. *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 12만 5천톤 이상인 업체(업체 단위 지정 업체) 또는 ▲ 2만 5천톤 이상인 사업장을 보유한 업체(사업장 단위 지정 업체) 3∼5년간의 계획기간*을 구분해 업체들의 배출허용총량을 정하고, 각..

환경뉴스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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