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태양광, 산업단지 공장 지붕은 신재생발전소! -“산업단지 협동조합형 태양광”조합 발대식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7.13.(금) 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에서 에너지공단, 산업단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및 입주기업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태양광 협동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ㅇ 이번 행사는 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 김해 나전 농공단지, 광주 평동 산업단지 등 3개 단지의 25개 입주기업 지붕을 활용하여시범사업(약 7MW 규모) 추진을 위한 협동조합 발대식으로,
ㅇ 공장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 이용을 확대하여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2년까지 3.2GW로 확대할 계획이다.
□ 백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 협동조합 발대식은 우리 국민과 기업, 그리고 지역이 에너지전환에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패러다임’을 이루어 나간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ㅇ 우리나라 건물 옥상에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은 44GW에 이르고,
ㅇ 옥상은 인근주민의 반대가 없고, 전력 소비처와 생산처가 동일하여 송배전과 같은 전력계통에 대한 추가투자도 거의 필요하지 않아 속도감 있게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데 최적지라고 말했다.
ㅇ 아울러, 과거 지붕임대 방식으로 진행하던 산업단지 태양광 사업을, 입주기업이 참여주체가 되는 협동조합형 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발전수익이 지역에 환원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사업모델로 추진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산업부는 도시형 태양광 사업 확대를 위해 정부청사와 관공서, 학교 등 국가기관 건물과 상하수 처리장, 매립지 등 지자체 보유 시설 및 산업단지와 주유소 등 민간시설에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 한편, 백 장관은 행사에 앞서 풍력발전 부품(요, 피치 드라이브)을 수출하는 우림기계를 방문, 재생에너지 확대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를 창출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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