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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네이버와 전기차 충전시설 지도 서비스 구축한다

▷ 환경부-네이버, 전기차 충전시설 지도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국내 최초 포털 지도 서비스 내 전기차 운행 관련 정보 구축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네이버와 10월 11일 '전기차 충전시설 지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지도 서비스 내 전기차 충전시설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는 네이버 포털 지도 서비스에서 전기차 이용 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충전시설 지도 서비스는 네이버 지도의 '다이나믹 지도판'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10월 11일부터 공개되었다. '다이나믹 지도판'은 전기차 충전소, 경기장, 호텔 등 특정 장소와 관련된 다양한 부가 정보들을 지도 화면 및 검색결과..

환경뉴스 2018.10.12

2016년 화학물질 유통량 2014년 대비 12.4% 증가, 유해화학물질은 8.5% 증가

▷ 2만 1,911개 사업장에서 2014년도 대비 6,166만 톤(12.4%) 증가한 화학물질 5억 5,859만 톤(1만 6,874종) 유통▷ 2014년도 대비 각각 제조량 5,456만 톤(16.9%), 수입량 2,603만 톤(8.8%), 수출량 1,893만 톤(15.5%) 증가▷ 유해화학물질 유통량은 4,287만 톤으로 2014년도 대비 8.5% 증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2016년도 화학물질 통계조사' 결과, 화학물질 취급업체 2만 1,911개 사업장에서 1만 6,874종의 화학물질 5억 5,859만 톤이 유통됐다고 밝혔다. * 조사기준 : 유해화학물질 100kg/년, 일반화학물질 1톤/년 초과 취급사업장 ** 유통량(558.6백만톤) = [제조량(378.1)) + 수입량(321.6)] - 수출량..

환경뉴스 2018.10.12

국민 절반 이상 "미세먼지는 건강위협", "미세먼지 저감 노력 필요"

국민인식 조사 결과 91%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인식, 전 분야에 걸친 미세먼지 저감 노력 필요 환경부가 최근 국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대다수가 미세먼지 오염도가 심각(91%) 하고, 건강에 위협이 된다(78.7%)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 오염도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건강 위협으로 인식하는 비율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 오염도 ‘심각’ 응답자의 83.2%가 건강에 위협이 된다고 응답한 반면, 오염도 ‘보통’ 응답자는 28.0%만이 건강에 위협이 된다고 응답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으로는 중국 등 국외유입(51.7%)으로 인식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국내 발생 30.3%, 국내외·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 18.1% 순으로 답..

환경뉴스 2018.10.12

올해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확대 지원

올해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확대 지원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중증·희귀난치성질환자가 있는 가구도 지원, 접수는 10월 17일(수)부터 시작 -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에너지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를 오는 10월 17일(수)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에 노인(만 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 미만), 장애인(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중증질환자(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에 따른 중증질환(「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별표..

환경뉴스 2018.10.12

IPCC 1.5 특별보고서에 대한 정부의 책임있는 노력 촉구

시민환경단체 공동성명서지구온난화의 1.5도 특별보고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성찰과 책임있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촉구한다2018년 10월 8일 — 지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 48차 총회의 주요 결과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되었다. 이번 총회가 “1.5도 특별보고서” 채택을 구체적인 목표로 했던 것은 2015년 파리 기후협정에서 지구 평균온도를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2도 상승 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억제 그리고 가급적 1.5도 이하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 바를 따르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금세기 내 온도 상승을 1.5도로 억제하지 않으면 2도 이상의 온도 상승과 파멸적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는 인식의 결과이기도 하다는 점이 중요하다...

환경뉴스 2018.10.12

조선일보 「4대강 사업 졸속이라 비판하더니... 똑같이 밀어붙이는 洑 개방」 기사에 대한 환경부 설명

□ 보도 내용 ① 선진국에서는 보 하나를 없애는 데 적어도 10년은 검토한다. 우리 정부는 이것을 1년 6개월~2년 만에 하겠다는 것이다. - 보 개방 영향을 과학적으로 모니터링한 뒤 처리 대책을 추후 결정하겠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보 수문을 상시 개방하거나 철거하는 것을 전제로 사업을 진척시키고 있다. ② 4대강 보 취수장 상당수가 2011년 4대강 사업 당시 수억~수십억원을 들여 취수장을 옮기거나 관로 연장등 보강 공사를 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자 또 상당한 비용을 들여 공사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③ 보를 철거하거나 상시 개방으로 보 기능을 무력화 할 경우 예상되는 부작용은 한 둘이 아니다...작년 5월 6개 보를 개방했으면서도 지하수위 저하 등에 대한 연구용역은 올 2월에야 시작됐다. ④ 여름 ..

환경뉴스 2018.10.06

가습기살균제 천식 피해 75명 추가 인정…총 679명 인정

▷ 제10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 75명(폐질환 중복 3명 포함) 인정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월 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10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박천규)'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질환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640명(재심사 5명 포함)에 대한 천식피해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75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91명은 추가 자료를 확보한 후 판정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 195명이 천식 피해를 인정받았다. * '18.7.12일 판정자 중 자료 오류로 불인정 받은 1인을 인정으로 정정 포함 이번 의결로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피인정인은 총 679명*(질환별 중복 인정자 제외)이다. *..

환경뉴스 2018.10.06

4대강 16개 보 중 13개 보 개방 확대, 모니터링 강화한다

금강 및 영산강 모든 보 완전개방, 낙동강 7개 보를 취수제약수위까지 개방(4개) 또는 완전개방(3개), 한강은 이포보 개방 환경부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하던 4대강 16개의 보 개방과 '관측(이하 모니터링)'을 올해 10월부터 크게 늘립니다. 환경부는 그간 4대강 16개 보 중 10개* 보를 개방하여 그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으로 9개의 보가 개방되어 있습니다. *(완전개방 3개) 세종보, 공주보, 승촌보 (부분개방 6개) 강정고령, 달성, 합천창녕, 창녕함안, 죽산보, 백제보 (수위회복 1개) 상주보는 관리수위 회복 10월 중순 이후 금강 3개 보와 영산강 2개 보가 완전히 개방될 예정인데요. 특히 한강 3개 보(강천, 여주, 이포) 중 이포보가 10월 4일부터 처음으로 개방되며,..

환경뉴스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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