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지자체(부산·울산·경남) 긴급 대책회의 개최▷ 휘발성유기화합물 다량 배출사업장 합동단속, 사업장 조업시간 조정 등을 통한 자발적 감축 등 비상대응 대책 추진 협의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7월 23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와 '미세먼지·오존 공동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들 지역의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올해 7월 이들 지역의 미세먼지와 오존 오염도 등급이 '나쁨'이 지속되고, 향후에도 대기정체와 활발한 광화학반응으로 고농도 오염이 지속될 우려가 있어, 이를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사업장 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