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 204

생태·자연도 등 생태정보를 한번에…에코뱅크 운영

▷ 생물·생태계 관련 정보의 통합·연계·관리·서비스 기반 마련▷ 생태정보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및 생태복지 증진에 기여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정보포털시스템(이하 에코뱅크, ecobank.nie.re.kr)을 구축하고, 2월 2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에코뱅크는 전국자연환경조사, 생태계정밀조사, 생태·자연도 등 국립생태원에서 조사·연구한 생태정보를 비롯해 국내외 생태계 관련 정보를 통합해서 담아낸 시스템이다. 에코뱅크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하면 국립생태원 등 국내 유관기관에서 생산된 연구자료 및 문헌 등의 생태정보들을 한 번에 쉽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연구자료 및 문헌 등의 생태정보는 생물·생태계와 관련하여 일련의 관찰이나 측정을 통하여 수집된 자료들이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에코..

환경뉴스 2019.03.04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2년 만에 10배 성장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2년 만에 10배 성장 ▶ 제1차 계획기간(2015~2017) 배출권거래제 운영결과보고서 발간▶ 첫해(’15년) 대비 마지막해(’17년) 거래금액 10배(631억 원→6,123억 원)▶ 거래가격 2배(1만 1,007원→2만 879원), 거래량 5배(573만 톤→2,932만 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의 거래금액이 2년 만에 10배로 성장하는 등 2015년 배출권거래제 첫 시행 이후 거래시장이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홍동곤)는 배출권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2015~2017년)의 주요 지표를 분석한 정부 종합보고서를 2월 7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1차기간 동안 거래가격은 첫해(2015년) 톤당 1만 1,00..

환경뉴스 2019.02.07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3차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2.7 ~ 선찬순 마감)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3차 시범사업 추진…2020년 본격 도입 ▶ 주행거리 단축 또는 친환경운전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 지급▶ 참여차량 6,500대로 확대,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참여신청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3차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하거나, 급가속․급제동을 하지 않고 친환경 운전을 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혜택(탄소포인트)을 주는 제도다. 이 시범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발생 저감 등의 효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2017년(제1차 시범사업)부터 추진되었다. 올해 제3차 시범사업은 6,500명을 2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2월까지 진행..

환경뉴스 2019.02.07

생물다양성의 보고, 습지가 사라지고 있다

최근 3년간 전국 습지 조사결과…74곳 소실, 91곳 면적 감소경작지 개발, 시설물 건축 등 인위적 요인이 90%평가협의 강화, 자연자원총량제 도입 등 습지보전대책 강구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지센터와 최근 3년간 전국의 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74곳의 습지가 소실되고 91곳은 면적이 감소했다고 밝혀 이번 조사 결과는 국립습지센터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진행한 제2차 전국내륙습지 기초조사사업 중간 결과를 분석한 것 국립습지센터에서는 국가습지현황정보 목록에 등록된 2,499곳의 습지 중 총 1,408곳의 습지를 대상으로 조사 진행 예를 들어,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문호천 수대울 하천습지의 경우 2013년에는 원시 자연적인 상태로 잘 보전되어 있었으나,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의..

환경뉴스 2019.01.04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자원재활용법’ 2019년 1월 1일 시행대형마트 및 165㎡ (50평) 이상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비닐봉투 무상 제공금지 대상업종인대규모점포(대형마트 등, 약 2,000여 곳)와슈퍼마켓(165㎡ 이상, 1만 1천여 곳)에서비닐봉투 사용이 2019년 1월 1일부터 금지 이들 매장은재사용 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을1회용 비닐봉투 대체품으로 사용해야* 다만, 생선 및 고기 등 수분이 있는 제품을 담기위한 봉투(속비닐)는 제외 또한, 비닐봉투 다량 사용업종이나현재 사용억제 대상업종에 포함되지 않았던제과점(1만 8천여 곳)은비닐봉투무상제공금지 환경부는 올해 4월과 7월에대형마트 5개사및제과점 2개사(파리바게뜨, 뚜레쥬르)와각각 자발적 협약체결,비닐봉투 감량을 추진, 대형마트와 속비닐 ..

환경뉴스 2019.01.04

노후 경유차 폐차하고 LPG 1톤 트럭 구매시 최대 565만원 혜택

환경부, 노후 경유차 폐차하고 LPG 1톤 트럭 구매시 최대 565만원 혜택 ● 2019년 구매지원 사업에 대해 12월 26일부터 사전신청 접수● 사전신청자에게 LPG 충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액화석유가스(이하 LPG) 1톤 트럭 전환사업' 사전 신청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LPG 1톤 트럭 전환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트럭을 신규로 구매하는 자에게 조기폐차 보조금(최대 165만 원) 외 추가로 4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2019년 예산은 950대에 대한 지원금 38억 원(국비 19억원, 지방비 19억 원)이 편성되어 있다.사전접수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개..

환경뉴스 2018.12.27

각종 질환, 장애 유발 어린이 제품 104개 (액체괴물, 학용품 등) 리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어린이제품, 생활·전기용품 46품목, 1,366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18.10~12월) 결과 ㅇ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74개 업체, 132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리콜명령(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 조치를 하였음(12.21일) 이번 안전성조사는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제품(완구, 유아용섬유제품 등 17품목, 914개 제품), 생활용품(스노보드 등 3품목, 39개 제품), 전기용품(전기매트 등 26품목, 413개 제품) 등 총 1,366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전체 리콜 비율은 9.6%임 ㅇ 생활용품과 전기용품의 리콜 비율은 각각 5.1%, 6.3%인 반면, 어린이제품의 리콜 비율은 11.4%로 3개 분야 중 가장 높았음 - 특히 어린이에..

환경뉴스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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