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개 시민·사회·종교단체로 구성된 기후위기비상행동은 3월 12일 오후1시 광화문광장에서 각 정당들에 대한 기후위기 총선정책 질의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후위기 외면하는 거대정당 총선정책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실질적인 대응정책 제시 못해
정의당, 녹색당만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마련
기후위기비상행동, 각 정당별 평가
- 더불어민주당 : 의지박약
- 미래통합당 : 무응답, 기승전핵 ('핵발전' 언급)
- 정의당 : 타의모범
- 민중당 : 분발기대
- 녹색당 : 타의모범
<기후위기비상행동>의 정책요구안은
1)국회의 기후위기비상선언 결의안 채택,
2)탄소배출제로와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대응법안 제정,
3)국회 내 특별위원회 설치,
4)예산편성, 법제도 개편 등 탈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기반 마련으로 이루어져있다.
질의 대상은 전체 원내정당 9곳과 원외정당 1곳을 대상으로 하였다.
[보도자료] 기후위기 외면하는 거대정당 총선정책
"기후위기를 외면하는 정당은 국민들이 외면할 것이다."
https://climate-strike.kr/press/?uid=24&mod=document&pageid=1
시민단체 "민주당 · 통합당, 기후위기 대응책 전혀 없어", 연합뉴스
기후위기 비상행동 "민주당은 기후위기 대응 의지 불명확, 통합당은 '핵발전' 언급", 경향신문
기후위기 외면하는 거대 정당
기후위기 대응 요구를 위한 지지서명에 함께 참여해주세요!
우리 유권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다음과 같이 국회에 요구합니다.
- 국회는 기후비상선언 결의안을 통과시켜라.
- 국회는 탄소배출제로와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가칭)‘기후위기대응법’을 제정하라.
-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라.
- 국회는 예산편성, 법제도 개편 등을 통해서 탈탄소사회로 과감하게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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