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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브랜드는 2018년 1분기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퇴출당한 기업 191개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한국 기업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퇴출 사유는 ▲환경 파괴와 온난화에 중대한 해악을 끼친 기업(79개) ▲국제 협약 위반 및 인권 침해 기업(33개) ▲고위험 산업에서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은 기업(32개) 순이다.
이들 중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부패 및 금융 관련 범죄), 현대자동차(인권 및 국제협약 침해), 롯데케미컬(부패 및 금융 관련 범죄), KT&G(담배 판매 및 유통), 한화(논란이 되는 무기 생산), 포스코(환경 파괴와 온난화에 중대한 해악을 끼침, 국제협약 위반 및 인권 침해), 아세아시멘트(고위험 산업군에서 지속가능성이 적음)가 있었다. 스토어브랜드의 더욱 강한 ESG 스크린에 따라 향후 퇴출당할 기업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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