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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벨기에 고교생 4주째 기후변화 시위… 어른들이 망가진 지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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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참여했던 고교생 마농 윌마르는 언론 인터뷰에서 "어른들이 우리에게 망가진 지구를 남겼다. 그래서 그것을 바꾸는 게 우리의 일"이라면서 "어른들은 그 일을 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기후를 변화시키고,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 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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